최근 화가 ’노마’가 가수 ‘미란이’의 신곡인 <vol.5 Pick up your phone>의 앨범커버를 제작했다. 이번 신곡은 ‘미란이’가 들려주는 서툴지만 소중한 사랑 이야기로, 사랑 앞에만 서면 유난히 서투른 자신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곡에서 ‘티 낼 용기도 없기에 말도 못 꺼냈네’, ‘사랑이 안돼’라며, 짝사랑의 서투름을 표현하고 있다. 또 ‘진짜 너를 원해’, ‘놓치고 싶진 않아’라는 가사에서는 소중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화가 '노마'는 인스타와 유튜브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그림 그리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보통의 화가들이 디지털 그림을 그릴 때, ’클립 스튜디오‘, ’포토샵‘ 등을 사용하지만, ’노마‘ 화가는 주로 연필, 수채화 물감, 과슈 등을 사용해 그림을 그리고 컴퓨터로 후보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참고로, 작가가 디지털 그림을 그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화가는 작품들에 주로 난색을 사용하고, 부드러운 컨셉으로 따뜻한 느낌을 갖게 한다. 화가는 서울, 대구, 전주 등에서 전시회도 여러 번 개최했고, K-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참가하며,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간만에 책을 읽기로 마음 먹었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 고심 끝에 고른 책은 몇 장 넘겨보다가, 재미없어서 다시 덮기 일쑤다. '누가 내 마음에 드는 책을 좀 찾아줄 수 없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이런 당신에게 'E-독서정보지'를 추천한다! E-독서정보지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독서정보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추천 도서 서비스다. 문학/인문/사회/과학/교양/교육/고전/어린이, 8개 분야에서 사서들이 엄선한 책을 추천해주고 있다. 이 정보지는 인터넷이나 PDF 파일로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사이트에서 '사서와 함께 행복한 책 읽기'를 클릭하고, 'E-도서정보지 서비스'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매년 분기별로, 4호가 발행되며,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13호가 발행되었다. 이 정보지 한 권에는 약 40여 권의 신간도서가 수록되어 있다. 이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책을 찾아 읽으면 될 것이다. 필자 역시도,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때, 어떤 책이 좋을지 고민하다가 대충 베스트셀러를 집어 든 경험이 있다. 하지
'통복천'은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서 시작해, 칠곡저수지를 거쳐 남서 방향으로 흘러 평택시 팽성읍 신호리 안성천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이다. 평택여자고등학교와 밀접해 있는 교회 앞 버스정류장에서 1-1, 100, 100-1번 버스를 타고 4 정류장을 이동한 후 내려 5분 정도 걷거나, 교문에서 나와 좌측으로 이동하면 보이는 버스정류장에서 7, 7-1번 버스를 타고 7 정류장을 이동 후 약 8분을 걸으면, 세교동 '통복천'이 나온다. 또한 학교에서 약 20분 정도 걸어도 갈 수도 있다. '통복천'의 계단을 올라가면 약 7종류의 운동기구가 있다. 산책하는 도중, 피로해질 때 몸을 간단히 풀 수도 있고, 벤치도 있다. 운동기구에서 10m정도 떨어진 곳에는 화장실이 있고, 옆에는 식수대가 있어 목도 축일 수 있다. 자전거와 보행인의 접촉을 줄일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 전용도로가 나누어져 있다. 바닥에 그림과 글로 표시가 되어 있다. 두 도로를 이어주는 돌길은 하천 위에 어우러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팻말에 여러 시설로 가는 방향과 도착지점까지 남은 거리가 km로 표기되어 있어서 자신의 위치와 이동 거리를 파악할 수 있다.
국내 유통기업 2위 홈플러스에는 직영직원, 협력직원, 배송기사, 입점주 등... 약 5만 여명의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 하지만, 홈플러스의 대주주 MBK는 홈플러스를 운영 할 생각은 없고, 기존의 홈플러스 매장과 부동산을 지난해부터 팔고 있다. 폐점한 자리에 고층 주상복합건물을 짓고, 분양장사를 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홈플러스의 매각으로 대량실업 위기에 처한 수 만명의 노동자들은 집단 삭발과 함께 악질투기 자본을 반대하고 규제해야 한다는 시위를 벌이는 중이다. 우리 소비자들은 이들의 말에 조금 더 귀 귀울여야 할 것이다.
평택은 경기도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안성시, 남쪽으로는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 서쪽은 아산만, 서북은 화성시, 동북으로는 오산시, 용인시와 접하고 있다. 또 24.5km의 해안선에 접하여 있는 평야지로 높은 산이 없고, 서해안 쪽에서 오는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평택의 인구 수는 2021년 7월 말 기준으로 세대 수는 253,665이다. 평택을 상징하는 '시마크'는 튀어오르는 물방울을 형상화하고, 대지위에 움트는 새싹을 표현함으로써 희망으로 도약하는 평택시의 미래상을 형상화했다. 하단의 3선은 넓은 평야와 사통팔달 교통이 고루 발전하여 도농복합 국제도시로 도약해 나가는 진취적인 도시의 위상을 나타낸 것이다. 다른 상징물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조류로서 인간의 고고함을 나타내는 '백로'와, 평택시의 우수 농산물인 배를 연상시키는 깨끗하고 매혹적인 이미지의 '배꽃'도 있다. 아래 캐릭터는 평택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지명을 적용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평택이”이다. 평택이는 평택의 서해바다와 넓은 평야, 경제성장을 모티브로, 발전하는 평택시를 형상화했다. 흩날리는 머리카락과 머플러는 비상하는 평택시의 미래비전을 표현했고,
코로나19로 SNS가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요즘, 연예인들의 선한 마케팅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겸 배우 '전효성'씨는 나비모양의 장식을 한 팔찌를 착용하고 개인 SNS에 올렸는데, 팔찌는 희망이라는 단어와 함께 검은색, 붉은색 끈의 형태이다. 일명 '희망나비'라 불리는 이 팔찌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또 개그맨 '김영희', '윤승열'부부는 유기견 후원 팔찌를 착용하고, SNS 소개글에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유기견, 유기묘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팔찌 수익의 일부는 유기 동물 보호소의 물품 및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전했다. 이렇게 소비를 통해 기부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코즈마케팅'이 연예인들을 통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고 사람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패션업계는 '2020 도쿄 올림픽' 선수들을 모델로 하는 화보를 게시하고 있다.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미지를 브랜드와 결합하여, 국가대표 선수들도 응원하고, 마켓팅도 하는 전략을 세웠다. 이번 도쿄 올림픽 양궁에서 3관왕을 한 '안 산'선수를 '로이드'가 브랜드 뮤즈로 발탁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안 산'선수의 인생 첫 화보였다. '안 산'선수의 촬영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도쿄 올림픽에서 펜싱으로 수 많은 팬을 만든 대한민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 4인방(오상욱, 김준호, 구본길, 김정환)도 'FILA'와 함께, 매거진 '맨즈헬스(Men's Health) 퍼포먼스 히어로즈' 화보를 공개했다. 4명의 선수들은 FILA 퍼포먼스 러닝화 'FILA-뉴런', 운동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의 '패커블 경량 재킷', '스트레치 후디트랙탑' 등... 퍼포먼스 전용 의류를 착용하고 화보를 촬영했다
평택시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누적 3,621명으로, 경기도 내 도시들 중 부천시 다음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다. 현재 경기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일상생활에서 제약을 많이 받고 있다. △외출 자제 △행사 금지 △밤 22시 이후 식당은 포장/배달만 허용하는 등... 특히 자영업자들은 고통을 받고있다. 배달을 하지 않던 음식점들도 어쩔 수 없이 배달을 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68,158명이고 추가 확진자 수는 587명이다. 우리는 하루빨리 코로나 종식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방역수칙을 잘 따르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전보다 늘었다. 그래서인지, 이 기회에 평소에 하지 않았던 독서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집에 오랫동안 늘어져 있다 보면, 책 하나 꺼내 읽기도 귀찮은 게 사람 마음이다. 오늘은 독서가 고프지만 독서가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서, 국립중앙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도서관’서비스를 소개한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말 그대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이다. 일명 ‘오디오 북’이라고 더 많이 알려진 이 서비스는,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 대표 도서관답게 △소설 △자기 계발 △인문 역사 △경제·경영 등... 다양한 책이 구비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또 이서비스는 다른 오디오북들과 달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눈을 뜨고 책을 읽기도 귀찮은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함께 독서 경험을 제공해준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매일같이 오는 비에 부쩍 게으름도 늘었다면, 오늘은 각 잡힌 책 읽기 대신 편한 자세로 오디오북을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