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는 게임, 영화, SNS 등...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미 우리는 메타버스 세상속에서 살고 있다. 예를 들면, SNS에서 나의 일상을 공유하는 것도 메타버스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메타버스'란 정확히 무엇일까?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진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현재 세상은 메타버스 플랫폼 덕분에, 새로운 사업들이 발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 또한 직접 이동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음으로 시간과 비용이 절약된다. 이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진행됨으로 불필요한 쓰레기나 자원낭비도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메타버스가 순기능만 가지고 있지 않는다. 메타버스는 모든 것이 디지털 세계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디지털 소외계층은 사용이 어렵다. 또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경계가 모호함으로, 혼란을 겪기도 한다. 코로나19 이후 급속도로 성장한 메타버스는 그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
최근 물리치료사가 도수치료를 진행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흥미가 생겼다. 도수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자! 필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도수치료를 추나요법과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두 행위 모두, 손으로 척추나 관절을 교정하고 치료한다는 점은 같다. 하지만 도수치료는 양방에서, 추나요법은 한방에서 진행하는 치료이다. 통증 관련 질환은 통증이 사라질 때 그 효과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치료효과를 보는 지표가 굉장히 주관적이다. 이런 이유로 뼈 소리가 날 때 치료가 된다고 믿는 일부 환자들의 잘못된 상식으로, 과잉 진료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과잉 진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아픈 부위를 인지해야 하고 자신이 받을 치료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리고 환자마다 맞춤형 치료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치료받는 것이 좋다. 변형된 근골격을 초기에 바로잡는 데엔, 도수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회복 기간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고, 일생 생활에도 무리를 주지 않는다. 또 적당한 압력으로 혈관이나 림프순환을 촉진시키며, 염증으로 인한 부종을 감소시킨다는 장점도 있다. 비수술을 원하거나 가벼운 치료법으로 척추 및 관절의 통증을 없애고
오늘날 지구는 이상 기후 변화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화석 연료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급증하고, 이 이산화탄소로 인해 기온이 상승해, 세계 곳곳에 이상 기후를 일으키고 있다. 기후 위기의 대표적인 사례는 폭염, 가뭄, 해수면 상승 등이 있다. 먼저 폭염이라고 하면, 심한 더위라고 단순히 넘길 수 있지만, 폭염은 분명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자연 재해다. 유럽과 러시아에서는 150여 년만의 폭염으로 수 만 명이 사망했고, 인도에서도 수 천 명이 사망했다. 폭염은 사람들의 뇌졸중, 심혈관 질환 등을 악화시켜, 사망 위험성을 높이기도 한다. 가뭄은 폭염으로 인해 발생되는 기후 위기의 사례 중 하나인데, 가뭄은 세계적인 식량 문제를 야기한다. 포르투갈, 스페인, 아프리카 북동부 지역에서는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으로 식량부족에 시달리기도 한다. 해수면 상승도 현재 흔히 일어나는 기후 위기의 사례 중 하나인데, 현재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몰디브와 방글라데시 등 여러 국가들이 물에 잠기고 있다. 이처럼 기후 위기가 우리의 삶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중인데, 날이 갈수록 그 영향이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는 하루 빨리, 기후 위기에 대
'블루투스'란? 휴대폰, 노트북, 이어폰·헤드폰 등의 휴대기기를 서로 연결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근거리 무선 기술 표준을 뜻한다. 최근에는 자동차, 무선이어폰, 스피커, 마우스, 전동 킥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블루투스가 해킹에 배우 취약하다는 점을 알고 있는가? 블루투스는 기기 간 페어링이나 악성코드 설치없어, 신호가 잡히면 누구나 해킹할 수 있는 표적이 될 수 있다. 음성데이터의 도청은 물론 녹음까지도 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약간의 정보만 있다면 손쉽게 그 제어권에 접근할 수 있어서 보안이 매우 취약하다. 전동 킥보드 역시 블루투스 해킹의 표적이 되기 쉽다. 만약 해킹이 된다면 갑자기 킥보드가 갑자기 멈추거나 급출발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는 차량도 해킹의 위험이 있다. 도청뿐만 아니라, 차량에 자동으로 접속되는 핸즈프리 기능으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를 빼낼 수도 있다. 이는 보이스피싱 같은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해킹을 당해도 해킹을 당했는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이스트 시큐리티'에 따르면 스마트폰
현재 지구는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변화로 지구촌은 큰 몸살을 앓고 있다. 세계는 이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각종 규제와 방안을 제시하며,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즘,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영화 몇 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 기후변화에 대한 상상력을 보여주는영화 두 영화 모두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를 그린 영화다. △투모로우는 급격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 해류의 흐름이 바뀌게 되고, 결국엔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인다는 영화이다. △지오스톰은 지구에 발생한 이상 기후변화를 예방하기 위해서 위성시스템을 개발하는데, 권력자들이 이것을 이기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이야기이다. 두 영화의 기본적인 줄거리는 기후변화로 인해 재해가 속출하고,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류의 모습과 이상 기후 변화에 대한 무서움을 담고 있는 영화다. 흥미로운 전개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피해 등을 영화적 상상력과 더불어 사실적인 기법으로 표현한 영화이다. ◆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제시한 영화 이 영화의 제작자이자 출연자인 배우 '레오나르
투구게에 있는 '헤모시아닌'이라는 혈색소는 철 대신 산소를 운반하기 위해 구리를 포함하고 있다. 구리는 산소와 만나면 파란색이 되기 때문에, 투구게의 피는 파란색을 띤다. 사람들은 우리 몸에 들어오는 균에 대해, 피부와 눈물, 위산 등으로 1차 대응하며, 1차 방어로 막지 못한 균들은 체내의 백혈구들이 병원균을 죽인다. 하지만 백혈구가 없는 투구게는 'LAL(Limulus Amebocyte Lysate)'라는 물질이, 백혈구 대신 면역 역할을 하고 있다. 'LAL'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다에서 해로운 균이 투구게의 상처를 통해 투구게 내부로 침투하려고 할 때, LAL이 포함되어 있는 투구게의 피가 세균과 반응하여 순식간에 젤리같이 응고되면서 더 이상 균이 투구게의 내부로 침투할 수 없게 만든다. 투구게의 혈액에서 추출되는 LAL 단백질은 큰 수영장에 떨어진 설탕 알갱이 하나에도 반응할 정도로 세균에 매우 민감하고 정밀하게 반응한다. 이런 투구게의 LAL이 독소를 지닌 그람음성균과 반응하는 것이 밝혀지자, 많은 제약회사와 의료연구진들은 투구게의 혈액을 채취하여 그람음성균과의 반응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투구게의 피는 현재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버스나 지하철에 타면, 스마트폰에 두 눈을 고정시킨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가 있다. 사람들은 업무, 게임, 소통 등... 다양한 일들을 스마트폰을 통해서 해결한다. 그 중 우리가 주목할 것은 스마트폰으로 보는 책이다. 과학기술과 정보기술의 발달로 많은 사람의 생활양식이 바뀌고 있다. 인공지능 스피커로 노래를 듣고,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로 심박수를 재고, 스마트폰으로 책을 읽는다. 그런데 새롭게 등장한 발명품도 아니고, 이미 종이로 만든 책이 있는데, 사람들은 왜 종이책 대신 전자책을 읽는 걸까? 이 물음에 대한 정확한 대답은 ‘종이책보다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전자책은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 이유를 간파하고 만든 발명품처럼, 종이책을 읽을 때의 불편함을 거의 완벽하게 보완하고 있다. 보통 새로운 책을 읽기 위해서는,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책을 사거나 빌려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책을 읽기 위헤서 서점/도서관 이동, 책 위치 검색, 책 구매 결제라는 행위가 선행되어야 한다. 일단 책을 읽기 전부터 그 과정이 너무 복잡해,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사라질 지경이다. 하지만, 전자책은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전자기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구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등... 지구는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지구는 인간의 무분별한 산업활동과 더불어 지구의 외적요인으로 인해 환경과 기온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의 역습으로 인해, 그린란드의 얼음은 148억 t이 녹았으며, 대벌레의 개체수가 증가했고, 이상 기온으로 셰계 곳곳이 피해를 입고 있다. 최근 지구촌에는 기후재난이 심상치 않다. 한달 사이, 북미와 캐나다에는 50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서유럽과 일본, 중국 등은 홍수와 산사태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우리나라도 열대야와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또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지속된다면, 2030년 이후에는 '몰디브'라는 국가의 국가체제가 더 이상 유지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미국의 CNN은 '호주국립기후복원센터'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담은 정책보고서를 인용해, 2050년 전 세계적인 지구황폐화가 진행할 수 있다는 새로운 경고에 대해 경고했다. 12억 명 이상이 기후변화로 인해 난민이 되고, 인구 절반이 극심한 물 부족 위기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을 보도했다. 지구는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될 것이며, 지구온도가 섭씨
우리가 코로나19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마스크는 자외선 차단 효과(UPF: UV Protection Factor)가 얼마나 있을까? 마스크를 사용하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부직포로 만들어진 마스크는 조직이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덴탈마스크는 76.4%, 비말차단용마스크는 77.7%의 자외선 차단효과를 나타낸다. 하지만, 마스크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지고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며, 이마나 눈가의 피부는 가리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적으로 바르는 것이 좋다. 특히 흰색마스크는 자외선을 반사함으로, 눈가 주름이나 광대부근의 기미 등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때문에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흰색 마스크보다는 검정색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피부를 보호하는데, 더 효과적이다. 반면 검정색 마스크는 열적외선을 흡수함으로 피부건강에는 효과적이지만, 마스크 속 온도는 흰색 마스크에 비해 약 4도 정도 높다. (자료 출처 : SBS 모닝 와이드) 더운 여름철, 피부건강에는 효과적이지만 더운 검정마스크를 사용할지? 피부건강에는
「아기 돼지 삼형제와 늑대」 동화는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이후의 이야기로 건축 소재들 중 '콘크리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일주일 후, 늑대가 다시 아기 돼지 삼형제를 찾아왔어요. 첫째 돼지와 둘째 돼지의 집을 부신 것을 사과하기 위해서 온 것이었어요. 늑대는 미안한 마음에 집을 다시 지어주겠다고 했어요. “집을 무엇으로 지을 생각이야?” 첫째 돼지가 물었어요. “아무래도 콘크리트가 낫지 않을까? 요즘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거잖아.” 늑대가 대답했어요. 그 때, 둘째 돼지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콘크리트는 이산화탄소를 방출하잖아. 차라리 그린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건 어때?” “그린 콘크리트?” “응. 그린 콘크리트. 톱밥, 점토 등의 각종 폐기물로 만들어지는 친환경 콘크리트야.” 둘째 돼지의 말처럼 '콘크리트'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콘크리트'는 튼튼하고 재사용이 가능해 댐이나 포장도로, 건축용 구조 재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콘크리트는 시멘트 혹은 석회와 모래, 자갈 등을 혼합하여 굳힌다. 이때 사용되는 시멘트가 탄산칼슘에서 산화칼슘으로 변하면서 이산화탄소를 방출한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