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학'은 정치현상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이해해, 정치 및 외교분야에서 활동 가능한 인재를 양성해내기 위한 학문이다. '정치외교학과'는 이러한 정치외교학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학과로, 항상 경쟁률이 높다. 많은 사람들이 정치외교학과를 정치인이 되기 위한 학과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정치외교학과는 정치인은 물론 외교관, 신문/언론사, 법조인, 정치문화연구소, 정치와 외교와 관련한 각 종 공공기관 등... 다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의 직업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새롭게 생겨나는 직업들 중에, 미래 유망 직업으로 ‘사이버 평판 관리자’가 있다. 이 직업은 고객들의 온라인 평가를 관리하고, 악성댓글에 대처하는 일을 하는 직 업이다. ◆ '사이버 평판 관리자’는 어떤 일을 할까? '사이버 평판 관리자'는 주로 온라인에서 개인이나 기업과 관련된 사람들의 평가나 만족/불만족 내용과 같은 평판들을 감시한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악성 평판도 해결한다. 평판과 관련된 의견을 모으거나, 좋지 않은 내용이 인터넷에 퍼지기 전에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자료를 수집하는 일을 한다. ◆ '사이버 평판 관리자’가 신직업으로 유망 받고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에는 법률 회사나 자문 회사, 회계 법인, 광고홍보 회사 등이 고객들의 위기관리를 도왔지만, 이제는 위기관리 자문이 독립적이고 융합적인 영역으로 바뀌고 있는 중이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미래에 어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지 미리 알기 어렵다. 그렇기 땨문에 기업들은 위기가 일어났을 때를 대비해서 적절한 대응 절차나 시스템을 세우고, 법적 소송 등을 할 수 있는 있는 인력을 늘리고 있다. 특히, 대기업
올리브영 '황지선'MD는 “가을에 쓸 제품을 연구하고 있는데, 건조한 가을에 쓸 수 있는 수분감 있는 제품과 미세먼지의 영향을 생각해 진정, 민감성 위주로도 개발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MD'란 어떤 일을 할까? 'MD'는 'Merchandise'의 준말로 상품기획자라는 뜻이다. 상품을 소싱하고 기획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화장품 MD가 주로 하는 일은 화장품들을 기획하고 전시하는 일을 담당한다. 즉, 화장품 트랜트를 파악하고, 매력적인 상품이 어떤 것인지 조사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고 많이 팔리는 상품이 무엇인지를 조사한다. 이렇게 조사한 데이터를 압축하여 기획하고, 전시하는 상품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화장품의 모습이다. 또 제품을 선정하고 선별할 때, 매력적인 상품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홍보와 SNS를 통해 상품을 알리는 일도 한다.
우리는 자고 일어나면, 수천, 수만 가지의 새로운 정보가 생겨나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정보는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 되었다. 대학교의 '문헌정보학과'란 곳이 바로 이 정보를 다루는 학과다. 사람들은 흔히 '문헌정보학과'라고 하면, 졸업 후 도서관 사서만로 일하게 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 학과를 전공하면 학과의 특성을 살려 일할 수 있는 곳이 많다. 먼저, 문헌정보학과가 어떤 곳이고, 무엇을 배우는지 알아보자! 문헌정보학과는 인간의 지적 활동에 필요한 정보 및 문헌의 속성을 이해하며, 이들을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전달하기 위한 공부를 한다. 이 학과에 입학하면,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정보전문인력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 학과는 △문헌정보학의 개념과 발달 과정 △정보의 생산/선택/처리/축적/탐색/이용의 원리와 기술을 배운다. 또 △도서관과 정보센터의 목표와 기능을 배울 수 있는 문헌정보학개론 △각종 도서관 자료의 물리적 특성, 자료 보존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ㆍ생물학적 요인, 손상 예방을 포함한 보존 프로그램 관리를 배울 수 있는 문헌보존법 △아동문학에 대한 이해와 독서 자료의 선택, 평가, 독서지도의 원칙 및 방법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