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3 (월)

11월 말부터 제한되는 일회용품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제한 규제 시행

 코로나19로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하면서, 생활 폐플라스틱 발생량이 2019년 418만 톤 대비, 2021년에는 492만 톤으로 증가했다.이에 환경부는 일회용품 사용을 감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오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제한규제를 시향한다고 밝혔다.많은 사람들의 불편과 혼란을 덜기 위해서, 1년 동안은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기간에는 위반하더라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앞으로는 편의점과 제과점에서 돈을 내도 일회용 비닐봉지를 구매할 수 없게 된다. 대신 장바구니를 가져오지 않은 경우에는 종량제 봉투나 재사용이 가능한 부직포 가방, 종이봉투 등으로 대체해 구매할 수 있다. 단, 종이봉투는 재활용을 위해서, 순수 종이 재질의 단면 코팅된 제품만 판매된다.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사용도 제한 대상이다. 매장 안에서는 다회용 컵과 종이/전분 빨대를 사용해야 한다. 단, 테이크아웃하는 경우는 제외다. 일회용 컵을 반납할 경우, 일회용 컵 보증금제(자원순환보증금제)로 3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그동안 무료로 나눠주던 응원용품도 규제 대상이 되었다. 현장에서의 판매는 것은 규제하나, 개인이 외부에서 가져오는 응원용품까지는 규제되지 않는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에 한해서는 우산커버 비닐이 전면 금지되었다. 이제는 우산 물기를 털어주는 빗물  제거기를 이용해야 한다.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있는 만큼, 일회용품 제한이 환경오염을 조금이라도 막는 긍정적인 영향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