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7 (화)

프랑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책, <시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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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시크:하다」는 책의 저자인 '조승연'작가가 프랑스에서 살면서 만난, 사람들과 관습, 그리고 그의 생각이 담겨있는 책이다. 필자는 여러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언어와 생활양식, 음식 등... 다양한 문화를 새롭게 알게 되는 것은 언제나 흥미롭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주제는 <먹기 위해 사는 사람들>이었다. 프랑스는 식문화로 유명하고, 또 식사를 굉장히 오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들이 '식'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음식에 대한 문화를 배우고, 식자재들을 직접 고르며 요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프랑스인들이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삶의 여유가 부러웠고, 음식을 맛 뿐만 아니라, 재료와 요리방법 등을 생각하며 식사한다는 것이 신기했다.

 프랑스에서는 16~18세기의 아파트가 현대식 아파트보다 비싸고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이를 통해, 프랑스인들이 옛 것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문화가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