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1 (일)

점점 심해지고 있는 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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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학대'란? 아동을 신체적·성적·심리적으로 학대하거나,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아동학대는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나 기타 모든 기관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최근 가정 아동학대와 유치원·어린이집 아동학대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2011년 아동학대 실태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중앙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신고된 아동학대 건수가 2만 9,381건이라고 한다. 아동학대 가해자 79.7%가 부모로 조사되었으며, 아동학대 유형으로는 복합적 학대가 41.40%로 가장 많았고, 방치 33.30%, 심리적 학대 13.88%, 신체적 학대 6.93%, 성적 학대 4.50%로 나타났다.

 

 아동학대의 유형은 아래와 같이 크게 네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 째, 아동을 심각한 부상이나 죽음에 이르게 할 위험이 있는 곳에 두는 것, 타박상, 상처 등의 신체적 학대 

△둘 째, 성적 학대는 아동에게 성적인 활동을 요청, 권유하거나 강요하는 행위, 성적인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아동에게 외설적인 자극을 노출시키는 것 등... 

△셋 째, 부모 또는 양육자가 아동의 인지, 정서, 사회, 심리학적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심리적 학대

△넷 째, 방치는 부모 및 양육자가 아동에게 필요한 음식, 옷, 거주지, 의료 서비스, 건강관리, 안전, 행복 등을 적절히 제공하지않는 것

 

 

 이러한 아동학대는 우리가 알고있는 '정인이 사건'과 ' 조두순 사건' 뿐만 아니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학대와 죽음까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런 아동학대는 어리고 약한 피해 아동들에게 고통스럽고, 끔찍한 상황에 의한 트라우마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 일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로 인해, 부모님들은 유치원교사에 대해 불안함과 두려움이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런 시선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정상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보호하는 유치원교사에게 피해가 갈 수 있습니다. 

 

 유치원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접하는 사회생활 공간이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갖게되는 소중한 시간들 속에, '아동학대'라는 끔찍한 시간을 경험하지 않게 해야 한다.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해야 한다.